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전 유성구 용산동 관평천 일원 생태공원 옐로우 스프링스에서 대전 기업인과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TP가 대덕테크노밸리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한 만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기업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대전테크노파크 기획 ‘K-뮤직 토크쇼’와 대전문화재단의 대표 거리 공연 ‘들썩들썩 인 대전’을 연계해 대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부 ‘들썩들썩 인 대전’은 아미고앙상블, 셈플리체, 마치, 재즈로스터즈(Jazz Roasters), 어쿠스틱머신 등 지역예술인들이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2부 ‘K-뮤직 토크쇼’는 감성 짙은 목소리의 가수 장혜진과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으로 친숙한 바리톤 정경이 완연한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음악과 함께 토크쇼를 펼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이끌어가는 대덕테크노밸리의 중심에서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대전 6대 전략산업 ABCD+QR의 중추기관으로서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에게 대전TP를 더 많이 알리고 사회공헌 등 ESG경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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