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더블유아이티 등 국내 유망기업 6개사와 126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선통신장비 제조 및 통신공사를 영위하는 업체인 더블유아이티,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인 알테오젠, 반도체 후공정 에어포켓 검사장비 및 웨이퍼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위스팩,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간지 발간사인 충청투데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XR 콘텐츠 제작 업체인 케이쓰리아이 등 5개사가 대전산단 투자를 결정했다. 서구 평촌산단으로는 간편 조리세트 및 즉석조리식품을 생산·판매하는 밀팡이 투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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