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전문기업인 크리스에프앤씨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핑, 팬텀 등 자사 의류 브랜드는 물론 글로벌 아메리칸 골프웨어 링스와 홈 퍼니싱 브랜드로 유명한 영국의 로라애슐리까지 가세한 멀티 스토어(사진)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가 멀티 스토어 1호점을 연 곳은 스포츠의 메카인 대구 수성구다. 대형 주차장을 갖춘 4층 건물에 골프 브랜드와 로라애슐리의 홈스타일링 제품들로 구성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멀티 스토어를 전국 거점 도시로 확대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멀티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모든 방문 고객에게 골프 기념품을 준다.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핑 드라이버와 퍼터를 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보겸, 최예림, 유효주, 안지현과 함께 라운드 할 수 있는 이벤트 기회도 있다. 11월 23일에는 이가영, 박혜준, 이동은, 24일에는 박현경, 김지현, 안송이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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