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12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신규 공동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문화관광, 농업, 토지, 에너지, 반도체 분과별로 실무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실무위원은 부·울·경 해당 부서의 과장급이다. 이들은 시도민의 실생활과 연관성이 크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 과제를 추진 중”이라며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부·울·경 국비대응단 활동과 정부 건의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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