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 등으로 장기 거주 가능한 주거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은평스카이뷰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7억원에 전세거래 되었으나 약 4개월 만인 6월 8억원에 전세 거래되며 1억원 가량 상승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청약이 오는 9월 4일(수)~5일(목) 사이 진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현재 단지는 전용면적 84㎡C외에 임차인 모집을 마감해 전 타입 임대 마감을 코앞에 두고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금번 청약에는 유주택자도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9월 10일(화) 오후 4시 경이다.
대방건설이 시공 및 시행하는 해당 단지는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법적 한도 내에서 임대료 상승 폭이 제한되기 때문에 임대료 급등 등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까지 있어 임대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 중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무주택자의 경우 거주기간 동안 청약가점도 쌓을 수 있다. 대방건설 측에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하여 추후 주택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다.
단지는 입주 10년차 이상 아파트가 밀집한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다. 반경 약 1.5km 내에는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성모병원,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구민체육센터, 기자촌 근린공원, 은평뉴타운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일부개통)’이 지날 예정인 연신내역(서울지하철 3·6호선)도 있어 이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홍보관은 ‘양천향교역(서울 지하철 9호선)’ 앞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에서 마련되어 있다. 한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은 오는 10월 중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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