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국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 이 공항 내 일부 면세점 직원들의 유니화로 선정되었다.
르무통을 유니화로 선정한 업체는 오래 서 있고, 오래 걷는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복지의 일환으로 르무통을 제공하도록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제 인천공항 면세점의 경우,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일부 주류매장 등은 24시간 영업을 진행하기도 해 면세점 직원들은 오랜 시간 걷거나 서서 근무하는 것이 필연적이며, 그로 인해 편한 신발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르무통은 메리노 울의 신축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한 자체 개발 특허원단 H1-TEX(에이치원텍스)를 활용해 답답함 없이 편한 신발로 평가받아 소비자들에게는 ‘여행 신발’로 언급되며, 오래 걷거나 서 있어도 편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자연소재 양모, 고무 재활용 오솔라이트 인솔과 리사이클 폴리 신발 끈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유니화 선정에 관해 르무통 관계자는 “각 기업 임직원, 공무원, 은행원, 약사, 의사 등 다양한 단체들이 르무통을 유니화로 채택하는 사례나 문의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밝히며, “이미 소비자분들의 후기를 통해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편한 신발로 호평 받아왔는데, 그러한 평가가 유니화 선정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르무통 유니화를 통해 오래 서 있고 걷는 공항 내 많은 면세점 직원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르무통은 수만 건의 리뷰에도 평점 평균 4.9를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애착·신뢰,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컴포트슈즈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