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재떨이 왜 치웠냐”며 이웃에 50㎝ 정글도 휘두른 60대…인명 피해는?

경찰,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재떨이를 치웠다는 이유로 흉기로 이웃 주민을 위협한 6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1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A(61) 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오전 8시 39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 소재의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인 70대 B씨에게 길이 50㎝짜리 정글도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가 아파트 쉼터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재떨이를 치웠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같은 날 오전 9시께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