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243070)그룹의 완제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생명과학이 신임 대표로 전 휴온스 영업관리 본부장 이재훈(사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생명과학은 지난달 31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94년 휴온스 영업부에 입사해 로컬지점장, 종병본부장, 영업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그룹 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그룹’에 발맞춰 품목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계획이다. 위탁판매(CSO) 및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를 통해 그룹과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휴온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휴온스생명과학에 전파하고 휴온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체계 구축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