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표가 4년 만에 하이브를 떠난다는 설이 나왔다.
24일 하이브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박지원 대표의 해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머니투데이방송은 박지원 대표가 사임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지원 대표는 최근 하이브 산하 계열사 중 한 곳의 외부 투자 유치 작업을 일단락한 후 자신의 거취를 공유한다.
박지원 대표는 2014년부터 넥슨코리아 대표를 역임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0년 5월 하이브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던 시절 합류했다. 그는 IPO와 상호 변경, 멀티 레이블 체재 개편 등을 단행해 하이브가 대형 엔처체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체질을 개선하고 사업 구조를 개편하는 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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