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EDM 축제가 펼쳐진다. 라비에벨 측은 듄스코스를 젊은이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다음 달 14일부터 8월 말까지 7주간에 걸쳐 MZ세대와 가족 동반의 EDM 파티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진행 방식은 매주 ‘EDM 파티’에 참석하려는 골퍼를 대상으로 신청자 120명에 한해, 일요일 1시 30분 동시 티오프인 ‘샷건’ 방식으로 열린다. 모든 라운드가 끝난 뒤 EDM 파티 행사장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여름 밤의 뜨거운 댄스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간단한 시상식과 초청 가수 키썸, 김창렬, 정동하, 김조한, 김희수, 왁스, 박군 등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진행되는 EDM 파티는 매년 7월과 8월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서 스페셜 EDM 파티도 비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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