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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관기관과 자동차 산업 구조 개선 협력 강화

5개 기관과 자동차 업종 상생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시, 자동차 업종 일자리 지원, 근로환경 개선 협력하기로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자동차 산업의 이중구조 개선과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하고자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모빌리티연합, 인천테크노파크 모빌리티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 5곳이다.

앞서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0억 원을 확보했다.

각 협약 참가기관들은 시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도약장려금 △일자리 취업 채움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59세 이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에게 채용지원금을 최대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12개월)을 지원하고, 신규 취업 근로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하고자 온열질환 예방 물품 구입비용 지원, 근로자 대상 휴가비 및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회가치경영(ESG) 관련 교육과 컨설팅과 같은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그동안 뿌리산업을 지원하고자 구축한 각종 위원회와 사업 노하우를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에까지 확대 적용해 올해 처음 자동차 산업 대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말까지 약 200명의 근로자와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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