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과 KR봉사단은 18일 1사 1촌 마을인 영동 금강모치마을에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임직원 30여명은 블루베리 수확, 포도순 따기 등을 통해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철도공단은 2018년 5월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바자회 장터 초청 및 블루베리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동반자로서 1사 1촌 자매결연의 가치를 돈독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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