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올 상반기에 총 44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좋은 일에 썼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기부 총액인 5868만 원에 가까운 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결, 유효주, 임희정 등이 버디를 할 때마다 기금을 모았고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때 입장 수익과 모금 이벤트를 통해서도 기금을 마련했다. 선수 애장품 경매 등 별도 활동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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