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도봉구,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2024년 1학기 프로그램 시작

- 학교 안 돌봄교실 등에 떨어진 돌봄 필요 초등생 200여 명 대상

- 요리, 도자기, 드론, 풋살, 원예‧보테니컬아트, 점핑 등

사진 제공 = 서울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학기 중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학교 밖 돌봄프로그램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2024년 1학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는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방과 후 틈새 돌봄 사업이다. 아이들의 재능까지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권역별 돌봄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학교 안 돌봄교실 추첨 또는 방과후 강좌 신청에서 미선정된 학생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약 200여 명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요리, 도자기, 드론, 풋살, 원예‧보테니컬아트, 점핑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7월 1일부터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강좌에 대해 도전해보고 이를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면서,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가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