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 광주시와 안테나숍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농산물 유통망 구축과 홍보·판매를 위한 거점공간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도내 6차 산업 인증 제품의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7월 초 경기광주역 인근에 정식 개장하는 광주시 직영 ‘자연채 푸드팜센터’ 내 안테나숍을 개설하기로 광주시와 합의했다.
진흥원은 다음달 19일 임시 개장 전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농가 소득증대 및 판로 확대는 물론,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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