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올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골캉스(골프+바캉스)’를 떠나고 싶어 하는 ‘리얼 골퍼’들을 위한 에메랄드 시즌 패키지 예약을 오픈했다.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 파인비치는 더운 여름에도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오픈한 에메랄드 시즌 패키지는 라운드와 숙박, 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프레스티지 팩, 이코노 팩 등 고객 성향과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1박 2일, 2인 기준 최대 가격은 82만 원이다. 파인비치는 친구나 연인 등 2인으로 구성된 팀이나, 1인 플레이어도 언제든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1~2인 라운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인비치 홈페이지 혹은 예약실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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