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와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윤성빈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지효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사생활로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연예 전문매체 스웨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하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웨이는 또 “독자 제보에 따르면 지효의 집에서 윤성빈이 오가는 것을 봤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각자의 일상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지효는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