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통합플랫폼 쇼골프는 자사 소유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창립 구좌를 8일 마감했다. 쇼골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본 100대 기업인 다이와증권그룹으로부터 인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창립 구좌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다양한 구성과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 빠르게 소진됐다. ‘레드’ ‘레드플러스’ ‘블랙’으로 구분한 회원권은 평생 사용이 가능하고 본인뿐 아니라 무기명 동반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쇼골프는 1차 구좌를 추가로 준비 중이며 합리적인 조건을 더해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성준 쇼골프 대표는 “두 번째 골프장 인수를 준비 중이다.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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