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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전 남편 아동 학대 주장 "멍 자국, 폭행"

티아라 출신 아름 /사진=아름 SNS




전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티아라 출신 아름이 SNS를 통해 아동 학대 피해를 주장했다.

아름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아시다시피 소송 중에 있다"라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아동 학대에 대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라며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전 남편에 대해서도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면접 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녹음 내용 그대로를 말하자면, 1살도 안 된 어린 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다"라며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은 충격적인 아동 학대에 대해 주장했다. 그는 전 남편이 아이들의 얼굴에 대소변을 본 이야기를 하며 동시에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을 아주 많이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티아라 출신 아름은 지난 2013년 탈퇴한 이후 2019년 결혼을 했고 두 아들을 뒀지만 이후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며 이혼 소송이 끝난 이후 지금의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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