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정조준하고 나선 ‘서신 더샵 비발디’가 이달 27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서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 중 금번 1순위 청약 물량은 조합원 및 특별공급 배정분을 제외한 전용 59~120㎡ 644가구다.
전용면적별 청약 가구수는 △59㎡A 37가구 △59㎡B 54가구 △73㎡A 43가구 △73㎡B 65가구 △73㎡C 22가구 △84㎡A 277가구 △84㎡B 72가구 △84㎡C 7가구 △120㎡B 67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26일(월)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올해 지방 특별공급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특별공급 581가구 모집에 무려 3,681건이 몰려 평균 6.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평균 경쟁률인 0.95대 1과 비교하면 7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의 중심 입지인 서신동에 들어서며, 입주와 동시에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북 유일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밖에,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학교가 가깝고,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지상의 경우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되며, 단지 내 조경시설에는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해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특화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가구당 1.43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차 불편도 덜었다.
아울러,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평면의 대표적인 특화 공간으로 정원처럼 활용할 수 있는‘바이오필릭 테라스(유상/일부타입)’가 전용 120㎡B 타입에 포함된 것을 필두로,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안방 및 자녀방 붙박이장, 알파룸, ‘ㄱ, ㄷ’자형 주방 등 수요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대거 포함했다.
이와 함께 실내러닝트랙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키즈룸·스튜디오 등의 원스톱 문화공간 카페, 스터디북카페, 프리미엄 안심보관센터 등 단지별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전주시, 전라북도 거주자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용 120㎡ 타입은 100% 추첨제, 이외 타입은 추첨제 60% 및 가점제 40% 등이 적용돼 청약 저가점자에게 청약 기회가 열려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다.
2월 27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3월 6일(수)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같은 달 18일(월)~22일(금)까지 5일 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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