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철강 산업뿐 아니라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 사업이 빠르게 활성화되면서 인구 유입과 함께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2015년 11월 52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줄곧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 해 12월 50만을 다시 넘어섰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양극재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등 포항지역에 이차전지 소재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경북포항 영일만일반산단과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을 중심으로 30여개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고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앵커기업을 필두로 양극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7조원 넘는 기업투자유치와 3000여 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졌다.
이차전지사업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조성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함에 따라 K-수소경제도시 구현을 목표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내 국내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를 5년(2024~2028년)간 구축할 예정이다.
포항시 교통도 꾸준히 개선 중이다. 이미 개통된 KTX 포항역은 물론, 지난해 포항~수서 SRT가 개통돼 수도권 접근성이 대거 개선되었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및 동해선 전철화 사업의 전 구간 개통(예정)을 올 연말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산업단지에 첨단기업들의 입주와 교통여건 개선으로 주택수요가 폭발하면서 포항 일대 분양 중인 신축 아파트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주요 산업단지까지 출퇴근이 용이한데다 포항시 중심지에 자리 잡은 빼어난 입지 환경으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의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압도적인 교육환경으로 우선 단지 인근 항도초, 포항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포항고가 위치한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군을 자랑한다. 특히 항도초에는 병설유치원도 함께 개설돼 있어 12년 넘도록 한 자리에서 자녀 교육 부담을 던다.
빼어난 자연 환경을 자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학산근린공원과 단지가 함께 조성되며 전체 사업 면적 중 공원 면적이 약 80%로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가장 앞에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인근 우현 도시숲, 삼각산, 덕수공원 및 수도산이 가까워 녹지 이용이 편리하며 학산생태천, 영일대해수욕장도 가깝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받는다. 포항 북구와 남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인 우현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어 더블 생활권 프리미엄을 갖춘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워 생활 필수품은 물론 문화, 여가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CGV, 죽도시장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75~114㎡ 총 1,45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타입별로 ▲전용 75㎡ ▲80㎡ ▲84㎡ ▲107㎡ ▲114㎡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는 시점에서 이미 60%이상의 분양률을 달성했으며 현재 70% 이상 달성할 정도로 순항 중”이라며 “이에 고객 성원 감사의 의미로 구정 맞이 ‘한신더휴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통해 100만원이하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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