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TP는 2023년 9월부터 ISO45001 인증을 준비해왔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운영 상태가 ISO45001 요구사항에 부합하면서 2일 심사를 통과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으로 노동자, 시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 또는 기관에 부여된다.
경남TP는 국제 인증 획득으로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안전 환경 기틀을 마련하여 사업장 내 위험요인 및 중대 재해 예방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사업장 내 안전 개선과 안전한 근무 공간 조성으로 임직원 외 입주 기업과 방문객의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 재해 위험 최소화를 위한 예방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임직원 모두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ISO45001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제적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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