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랑 살고 싶으면 죽여라” 여친 말에…15층 창문밖으로 자신의 자녀 던진 남성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을 죽인 남성 A씨와 그의 여자친구 B씨의 모습. 뉴욕포스트 캡처




결혼하기 위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를 살해한 중국인 남성과 아이를 죽이라고 강요한 여성이 사형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데일리는 지난달 31일 중국 최고 법원이 사형을 선고한 남성 A씨와 그의 여자친구 B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A씨는 2020년 자신이 거주하던 충칭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두살된 딸과 한살된 아들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B씨는 A씨가 이혼한 뒤 두 아이가 결혼에 장애물이 된다며 A씨 자녀들의 살해를 강요한 혐의다.

법원은 이들의 살해 수법이 잔인하고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해 사형 선고를 내렸다. 이들의 사형 방식은 독극물 주사 주입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