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에 선보이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이 오늘부터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파격적인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가 돋보인다. 특히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는데, 이는 단지 인근의 기 입주 단지가 6억원 후반대에서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이 저렴한 가격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비슷한 시기에 공급을 진행 중인 인근 분양단지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며 "또한 가치가 거듭 상승하고 있는 평택지제역 일대의 미래 비전과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일대에서는 다시 없을 분양가라는 게 지역 관계자들의 평가"라고 전했다.
파격적인 금융 혜택으로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시에는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또한 2차 계약금의 경우는 자납 시 연 7.3%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하며,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납부 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 중 가장 큰 단지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896가구 ▲84㎡B 114가구 ▲113㎡ 330가구다.
■ 삼성전자 직주근접 입지에 GTX연장 ‘사실상 확정’ 대형호재까지.. 계약자 발길 이어질 전망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950m(동문 P2기준)로 가깝고, GTX-A, C노선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GTX-A, C 연장노선은 이달 중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뛰어난 정주여건이 강점으로 특히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에서 유일하게 약 7,700평 규모 대형 근린공원이 연결되는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주거쾌적성이 탁월하다. 또 초교(예정, 130m 거리), 유치원(예정)이 인접한 '학세권' 입지와 상업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준주거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슬세권' 입지도 갖췄다. 더불어 홈플러스, CGV, 아주대 병원(예정) 등도 인근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쌍용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빼어난 상품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타입별로는 알파룸, 현관/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더불어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최초 실내수영장(4레인)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맘스테이션(2개소)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종로엠스쿨과 손잡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활용해 전용 강좌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계약 1일차에 계약한 고객들에게는 신세계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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