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오늘(5일) 데뷔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HOMe에 따르면 지니어스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보야지(Voyage)’를 발매한다. '보야지'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로,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보야지'에는 지니어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보야지'가 프랑스어로 ‘항해’, ‘여행’을 의미하는 만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사에 담아냈다.
지니어스는 앞서 Mnet '걸스플래닛999'에 출연했던 예영, 시온과 JTBC ‘믹스나인’에서 일찍이 얼굴을 알린 조에 그리고 미카, 안다미로 5인조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이다. 팀명에는 '천재성'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개개인의 능력을 하나로 모아 만들어낸다는 '집단적 창조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니어스는 이날 정오 데뷔곡 '보야지' 를 발매한 뒤 같은 날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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