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경 동경철강 대표이사를 비롯한 7명이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2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대상(大賞)은 본사를 부산에 두고 종업원을 10명 이상 고용하며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자 중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선진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성일경 동경철강 대표이사와 김성하 KMCP 대표이사, 박진기 한승항만물류산업 대표이사, 김수진 부산세광식품 대표이사, 주영재 부경테크 대표, 송영석 KSA솔루션 대표이사, 정성욱 글로벌마린서비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인 대상(大賞) 트로피를 증정하고 시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 이차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공영주차장 및 광안대교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3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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