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2023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일자리 고용지표, 목표달성도,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관노력도 등에 대한 심사 결과다. 칠곡군은 전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해 좋은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용노동부와의 업무협약, 청년·중장년 취·.창업지원체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첨단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공모사업 선정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산업구조를 변화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고용률 1.1% 상승, 취업자수 1800명 증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고용지표의 상승을 이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군의 노력이 일자리 대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2024년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칠곡’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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