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치매 예방 길 열리나…신약 레켐비, 2026년께 예방약으로 美승인 신청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사진=연합뉴스




일본 제약사 에자이가 미국의 바이오젠과 공동 개발한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용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2026년께 미국에서 예방용 약으로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

에자이는 치매(인지증) 증상은 없지만 환자의 뇌 속에서 발견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가 축적되고 있는 전 단계 사람을 대상으로 현재 최종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투약 효과와 부작용을 검증한 뒤 2026년께 우선 미국에서 투약 대상의 확대를 신청할 계획이다.



닛케이는 미국의 승인 여부에 따라 에자이가 일본에서도 이 약의 예방용 적용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레켐비'는 지난 7월 미구에서 정식 승인됐고 9월에는 일본에서도 제조·판매를 승인 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