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가 스페셜 게임을 추가 편성했다.
서울 시리즈를 독점 중계하는 쿠팡플레이는 21일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MLB 공식 개막전에 앞서 각 팀이 2경기씩 총 4번의 특별 경기를 펼친다. 상대팀과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내년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쿠팡플레이는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그리고 주관 중계권자로 서울 시리즈를 선보인다. 김하성,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총 6번의 경기와 선수단의 입국 생중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 등 해외 명문 축구 구단들의 방한 경기인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MLB와 함께 서울 시리즈를 통해서 스포츠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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