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이 지난 15일 전국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유소년 성적 우수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꿈나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운동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8년째 유소년 골프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1인당 300만 원이 지급된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모범이 되는 골프 인재를 선발해 한국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글로벌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