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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퇴직 예정자 '재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동대문구청 전경. 사진 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1일부터 이틀간 퇴직이 예정된 구 소속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는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세 가지 유형인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업 및 창업교육 중 제2유형인 ‘취업알선’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자들은 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와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상담을 통해 파악한 개인별 직무능력과 희망직종을 고려하여 맞춤형 취업알선을 실시한다.

또 취업 후에도 고용유지 여부, 만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자에 한해서는 일·재무·사회공헌·가족관계 등 생애설계에 관한 1:1 전문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퇴직 예정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이모작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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