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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

이성헌(가운데) 서대문구청장과 자문위원 등이 최근 서대문구 저출생 대응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마스터플랜 사업을 수립했다.

사업은 양육부담 경감, 육아시간보장, 주거지원, 돌봄·교육, 인식개선, 인구변화대응 등 6개 분야 18개로 구성됐다. 서대문구는 터울 출산장려금, 다자녀 개학수당, 통반장 아이돌보미 사업, 아이돌보미 프로인증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서대문구는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 시대에 자치구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저출생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세웠다. 구는 전국 합계출산율 1위인 전남 영광군의 출산양육정책 등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3차례에 걸친 정책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마스터플랜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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