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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언더파 '추격자' 신지애, 대상 1위 야마시타와 3타차

JLPGA 최종전 리코컵 2R

신지애. 사진 제공=KLPGA




‘추격자’ 신지애(35)가 대상 포인트 1위 야마시타 미유(22·일본)에게 3타 뒤진 채 반환점을 돌았다.

신지애는 24일 일본 미야자키CC(파72)에서 계속된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000만 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와 더블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공동 5위다. 중국 국적의 모리타 하루카가 7언더파 단독 선두이고 대상 1위를 달리는 야마시타는 6언더파 2위다. 이 대회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이다.



시즌 2승의 신지애는 대상 포인트 2위에서 역전 수상을 노리고 있다. 첫날에는 야마시타와 공동 4위였는데 3타 차로 밀리면서 갈 길이 바빠졌다. 상금 랭킹에서도 야마시타는 1위를 달리고 있고 신지애는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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