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산타페함’(SSN-763)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이튿날인 22일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산타페함은 전날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같은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이다.
해군은 “산타페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타페함 승조원들은 제주 기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군수 적재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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