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성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17억 가로챈 시행사 대표 구속





경기도 화성 일대에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시행사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시행사 대표 박 모(74) 씨를 지난 9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경기 화성의 부지에 1700세대 규모 아파트를 짓는다며 2021년 4∼9월 사이 피해자 3명으로부터 17억 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2000년대 영남건설 등의 대표를 지낸 인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면서 “추가 수사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