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관계 공무원과 장애인단체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차 된 차량 3대 전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특별교통수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3대를 포함해 13대를 운용하게 됐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용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