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혁신센터가 배출한 창업기업이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창업리그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3억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창업진흥원·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창업 문화 확산 행사로 31일 왕중왕전을 통해 수상자 20팀을 선정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창업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한 알데바는 실제 인체 물성을 모방한 생체 고분자 소재를 합성하는 기술 기반, 현실감 있는 수술 시뮬레이터를 제작하여 의료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창업기업이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알데바는 2020년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사업,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2022년 창업지원-원(ONE) 등 다양한 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왕중왕전 창업리그를 통해 올해 대표 스타트업들을 만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대상을 수상한 알데바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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