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등산·트레킹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방문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5개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1·23·28·30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이란 노르딕워킹 폴을 이용해 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걷기 방법이며 일반적인 걷기보다 어렵지 않으면서 근육량 증가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좋은 운동이다.
교육과정은 노르딕워킹 폴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게임, 기초 걷기 동작 교육으로 2시간 이내로 진행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강원도에 소재한 소외계층 대상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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