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술김에 예뻐 보였다”…미국 국적 초등생 성추행한 50대男 결국

사진=이미지투데이




술에 취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마주친 미국 국적 초등학생을 성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께 음주 상태로 평택시 팽성읍 한 길거리에서 미국 국적 초등학생 B(9)양과 C(9)양 팔목을 잡고 포옹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양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1시께 평택시 인근 주점에서 ‘취객이 소란을 피운다’는 112 신고받고 출동했다가 소란을 피운 당사자가 A씨임을 확인해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김에 아이들이 예뻐 보여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행당한 아동들은 주한미군의 자녀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