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는 전세계 유니온 페이 온ㆍ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앱을 통한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한패스 앱에서 별도의 플라스틱 카드를 배송 받아 사용하지 않고 발급 후 생성 되는 QR 로 간편하게 중국 본토·중국 본토 외에서 설정을 변경하여 결제하면 된다. 앱에서 생성된 QR을 가맹점에서 스캔하여 결제하는 방식(CPM, Customer Presented Mode)과 상점에 비치된 QR을 카메라 렌즈로 스캔하는 방식(MPM, Merchant Presented Mode)의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UnionPay mobile card 출시에 맞춰 1만원 캐시백을 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패스에서는 이번 10월 20일까지 결제금액 상관없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 상관없이 1만원 제공이며, 기간내 1인1회 참여 가능하다.
최근 해외 여행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한패스 트리플 카드는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환전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 없이 원화를 충전해서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이다.
외화 충전방식의 선불카드 경우 충전된 외화를 소진했을 경우 현지에서 다시 한번 환전하여 외화를 충전해야 하고 만약 남은 잔액일 경우 다시 원화로 재환전 또는 남은 잔액을 사용하기위해서 의미 없는 소비를 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러움을 가지고 있다.
한패스 트리플카드의 주요 혜택은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한도 제한 없이 해외결제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결제 즉시 캐시백으로 바로 지급하므로 1~2%에 해당하는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보다 결제금액의 3%를 돌려 받는 캐시백을 통해 실제로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현금이 필요한 경우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무료 혜택 도 제공하기에 해외여행에 최적화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한패스 관계자는, “급하게 출국해야 하는데, 카드를 신청하고 수령일까지 기다리기 힘든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당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다음 달 공항에서 바로 수령 가능한 공항픽업 서비스를 오픈했다. 향후 고객의 니즈 및 실제 이용 데이터를 기반해서 결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해외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항수령 서비스는 한패스 APP 에서 카드발급 시점에 공항 수령으로 선택하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지정일시에 수령 가능하며, 면세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