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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2년 4개월 만 정규 앨범, '요즘 청춘' 감정 가득 담았다" [SE★현장]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ER, TXT)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FREEF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 무대를 선보이고 공동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멤버들은 9개월 만의 컴백, 2년 4개월 만의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휴닝카이는 "알찬 곡으로 가득 찬 앨범이 됐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범규는 "요즘 청춘의 감정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저희만의 색이 많이 묻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더 수빈 역시 "요즘 청춘이 느끼는 현실은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해봤다. 저도 그렇고, 있는 그대로 직시한 현실은 지치고 힘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인의 꿈과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처럼 저희 곡도 꿈을 위해 쉼없이 달려 나가는 청춘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일(13일) 오후 1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을 발매하고 9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은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로, 질주감 있는 멜로디와 묵직한 비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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