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4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역 근처 14층짜리 오피스텔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살던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3대와 소방관 79명을 동원해 새벽 4시 반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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