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서울나은병원과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서비스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퇴원 환자가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 직접 주민센터에 신청하지 않아도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병원이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의뢰하면 돌봄매니저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대문구는 2021년 6월부터 경희대병원·삼육서울병원·서울시 동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나은병원까지 동참하면서 연계 의료기관은 16개소로 늘었다.
동대문구 돌봄SOS센터는 일시재가·단기시설입소·식사배달·동행지원·주거편의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