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고기값 하락에…추석 차례상 비용 작년보다 덜 든다

차례상. 사진제공=서울시




소고기값 하락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 16곳,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가락몰) 등 유통 업체 총 25곳에서 36개 주요 성수 품목 가격을 조사해 6∼7인 가족의 추석 차례상 차림비를 추정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23만 7381원으로 대형마트(28만 581원)보다 4만 3200원(15.4%) 저렴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5892원(2.4%),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만 6849원(8.7%) 하락했다.

차례상 차림 비용이 내려간 것은 소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국내산 소고기(산적용) 200g을 구입할 때 가격은 전통시장에서는 1년 새 1만 690원에서 올해 9959원으로, 대형마트 역시 같은 기간 1만 4933원에서 1만 288원으로 떨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