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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집중 점검…'학교 앞 먹거리 안전하게'

서울 중랑구 직원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30일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예찰 활동을 시작했다.

예찰 활동은 총 3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9월 7일까지 10일간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이 활동은 지역 내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23개소 내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가 주 고객층인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를 점검해 식품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약류 함유 의심 식음료 제공행위 위생 감시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어린이 대상 고카페인 판매 금지 권고 등이며, 점검은 소비자 식품 전담관리원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건강 저해 식품이나 부정 불량식품 등을 꼼꼼히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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