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도봉구, '통?반장과의 대화' 마련…"지역의 봉사자이자 파수꾼"

14개 동 통?반장 1000여 명과 구정 현안 및 주요사업 공유

지난 29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3년 도봉구 통?반장과의 대화’가 열렸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3년 도봉구 통?반장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 도봉구는 지난 29일 ‘통?반장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통·반장이란 복지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을 살피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통?반장들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구청장이 민선8기 구정 현안과 주요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4개 동의 1000여 명이 넘는 통?반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4시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됐다. △통?반장의 임무와 역할 설명 △구정 현안 및 주요사업 진행상황 공유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반장의 구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사 말미에는 ‘반장 조직 참여 사업’을 안내했다. 구는 현재까지 9개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도봉 송달반장, 탄소공감 마일리지 홍보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도봉 송달반장 사업의 경우 참여하는 반장에게 송달 활동운영 경비를 지급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통·반장님들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주시고 계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공유한 사안들을 지역의 봉사자이자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는 통·반장님들과 함께 펼쳐나가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