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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실시

사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지난 23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관람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15명이다.

이번 관람은 취미·문화 지원 사업인 ‘같이, 가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용산구가족센터 주최로 이뤄졌다.



용산구 총 가구 수 중 1인 가구 비율은 국가통계포털 2021년 기준 약 49%로, 그 중 중장년(40~64세) 비율은 약 32%다.

이에 구는 사회적 활동이 제한적일 수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여러 사람이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관심사나 취미를 발견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인 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코로나가 장기화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이런 소통의 장을 통해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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