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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 아파트 ‘품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노려야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997가구 중 101가구 일반 분양





서울 분양 시장이 ‘활황’을 맞았다. 청약에 나선 단지마다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는가 하면, 분양권 거래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에 새 아파트 품귀 현상이 맞물리며 앞으로 분양하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올해 3분기 서울 청약 시장은 경쟁이 치열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21일 기준 올해 3분기(7월~8월) 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무려 102.71대 1로 올해 2분기(4월~6월) 49.31대 1의 2배 이상 올랐다. 1순위 청약자 역시 2분기 3만1,559명에서 3분기 7만7,63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분양권 거래도 마찬가지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올해(1월~7월)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는 총 342건으로 전년동기(‘22년 1월~’22년 7월) 51건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앞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예비 청약자들을 분양 시장으로 끌어당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주택 공급 감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로 평가되는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이 지표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몇 년 뒤 입주 물량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기존 집값이 크게 뛰고, 새 아파트가 귀해지게 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기준 서울 주택사업 인허가 누적 물량은 총 1만7,589가구로 전년동월(‘22년 6월 기준) 2만5,057가구 대비 약 47.46% 줄었다. 같은 기간 주택 착공 누적 물량은 3만5,327가구에서 1만2,283가구로 무려 2배 이상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서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관악구에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로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이 밖에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중 단지 도보권에 새 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계획대로 2029년 노선이 준공되면 지하철 1,2,6,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주요 구간의 통행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되는 등 이동시간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주변에 킴스클럽 봉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쇼핑, 편의시설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북측에 위치한 상도근린공원과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9월 17일(일)까지 진행되며,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는 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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