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시니어 간 세대소통 콘텐츠 ‘덕자회’가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의 팬을 만났다. 28일 라이프점프의 유튜브 채널 ‘모작교’에서 공개하는 덕자회 7화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팬 ‘닻별 프란체스카’와 에이티즈 팬인 유튜버 ‘로쩌니’가 출연한다.
덕자회 7화는 자신의 최애를 자랑하는 ‘최애자랑’과 다른 가수의 앨범을 구경하는 ‘체인지 앨범깡’, 덕질이 인생에 미친 좋은 영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덕분이다’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로쩌니는 “일이나 공부할 때 노래를 들으면 동기부여가 돼, 단기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삶의 원동력이 되는 등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덕질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닻별 프란체스카는 “메니에르병으로 인해서 이석증 등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 박서진을 덕질하면서 건강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덕자회에서는 ‘덕질에 진심인 팬’을 상시 모집 중이다. 덕자회 출연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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