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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지사들 나란히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 점검

남양주 조인주구 급경사지 등 둘러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5일 남양주 조안지구 급경사지를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




경기도 부지사들이 25일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지역인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을 잇따라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남양주 조안지구 급경사지와 팔당댐을 방문했다. 조안지구 급경사지에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법면이 유실됐다. 같은 해 12월부터 유실부 복구공사를 진행, 올해 5월 준공됐다. 오 부지사는 낙석방지시설 등 복구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5일 남양주 지하차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도 이날 남양주 용신지하차도, 동연평지하차도, 화접지하차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이후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배수펌프를 살피고 주변 침수위험도(인근 하천수 유입 등)를 확인했다.



한편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오는 26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남양주 청학계곡, 가평 가평천 등 도내 주요 청정계곡에서 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 환경정비 실태, 주차 및 안전관리 실태, 불법영업 행위 유무 등을 현장 점검을 벌인다.

오 부지사는 “현장에서 눈으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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